LPG 공급가격 9월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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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8-3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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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공급업계가 9월의 LPG 가격을 동결했다.

E1과 SK가스는 9월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8월과 마찬가지로 가정용 프로판 가스는 ㎏당 832원, 차량용 부탄가스는 ㎏당 1천226원(ℓ당 716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LPG 업계는 수입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8월의 공급가를 인상했었다.

LPG 수입업체들은 사우디 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국제 LPG 가격을 통보하면 통상 매월 말에 수입가격과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달 공급가격을 결정한다./연합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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