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슨 CEO가 은퇴하면 보잉 통합방어시스템 부문을 이끌어 온 짐 앨보가 바통을 잇는다.
41년간 보잉에 몸담아 온 카슨은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드림라이너' 프로젝트를 이끌어 왔다.
드림라이너는 지난 2년간 다섯차례나 시험비행 및 인도시기가 연기돼 오다 올 연말 시험비행 후 내년 4분기 첫 인도가 이뤄질 예정이다. 카슨의 은퇴시기도 드림라이너의 첫 비행 시기에 맞춰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주경제=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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