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번지 홈페이지(http://www.r1.co.kr) 메인화면.
아파트 투자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형태의 부동산 전문 포털사이트가 탄생했다.
'부동산1번지'는 1일 홈페이지(http://www.r1.co.kr)를 오픈하고 신개념의 부동산포털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1번지는 기존 부동산포털들이 주로 하던 매물 소개 중심의 사업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통계 분석과 시세 예측을 통해 정확한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동산1번지가 제공하는 '파워통계솔루션'은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주는 방대한 부동산 데이터베이스(DB)분석을 지원하는 전문가용 투자분석 솔루션으로 지역별·유형별·수요·공급·가격 정보를 추출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직접 다양한 분석이 가능토록 했다.
특히 실시간 거래가격 정보가 제공돼 가장 빠르고 정확한 시세 정보를 알려준다. 또 단지별 물건 평가 보고서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투자 수익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증권의 '코스피200지수'와 비슷한 개념의 '랜드마크지수'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국 대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거래량, 거래가격 등을 조사해 지수로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투자지수'를 통해 부동산 유형에 따라 매수·매도세 및 전세 매물 수급 동향, 거래량, 6개월 이후 가격 전망, 신규 분양시장 평가 등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 '3·3·3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 콜센터로 고객이 부동산 관련 질문을 하면 3시간내에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해준다. 또 매수·매도를 의뢰할 경우 3시간내에 전담 중개업소를 연결해 주며, 3일내에 부동산 투자를 위한 자산설계를 해준다.
한편 부동산1번지는 사이트 개설을 기념해 9월 한달간 부동산일번지를 통해 전세 계약을 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이사비 10만원씩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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