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학생전형Ⅰ 253명, 교과성적우수자전형 157명, 잠재능력우수자전형 84명, 특기자전형(어학) 68명 등 모두 562명을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Ⅰ은 학생부 60%와 적성평가 40%로 선발하며,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전형은 수능성적과는 무관하게 실시된다.
간호학과는 적성평가 대신 논술 4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학생부 60%, 논술 40%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반영하며, 반영교과당 선택과목을 반드시 한 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생활과학부와 디지털미디어학부의 경우 선택과목 반영교과 중 사회 또는 과학교과에서 한 교과를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과 특기자전형은 입학사정관을 활용한 전형이다. 영어와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우수자를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1단계에 서류(실적)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구술고사 40%로 선발한다.
국제학부를 제외한 특기자 전형은 전공 예약제를 적용해 전공별로 선발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기존의 시험 성적 위주의 선발방법에서 벗어나 학생부를 위주로 학생의 소질, 잠재력, 창의성 및 문제 해결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1단계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의 정성적 종합평가를 통해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인터뷰 및 토론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발한다.
원서는 9월 10일~14일간 인터넷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일반학생전형Ⅰ의 경우 10월 8일, 그 외 전형은 10월 23일에 발표된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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