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에 따르면 최근 1주일 사이에 신종플루 환자 9명이 추가로 숨지면서 전체 사망자가 27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 12명이 임신 중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아공에서는 지난 6월18일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플루 환자가 발견됐으며, 7월28일 첫 사망자가 나왔다. 전체 신종플루 감염자 수도 5841명으로 늘어났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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