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식은 한경희생활과학 임직원을 비롯해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양정현 품질관리본부장을 ‘CCMS 자율관리자’로 임명했다.
㈜한경희생활과학 나종호 부사장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무엇보다 고객의 불편과 불만이 발생하기 전 이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CCMS 도입이 임직원 모두에게 고객중심의 마인드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CMS(Consumer Complaints Management System)는 소비자 불만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사후구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이 CCMS 도입을 위해 지난 5월 ‘CCMS 실행구축 TFT’를 구성해 고객만족 프로세스를 전면 재검토하고, 전사적인 자율관리 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4월과 8월 2번에 걸쳐 각 부문별로 선정된 CCMS 리더 및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CMS 도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번 CCMS를 도입하며 한경희생활과학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CCMS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CCMS 운영 매뉴얼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배포해, 각 부서에 맞는 CCMS 프로그램을 실행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