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어(한글·영문·중문)로 발행되는 글로벌 종합경제지 아주경제가 오는 23~24일 ‘뉴 글로벌 경제 패러다임과 녹색성장 국가전략’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아주경제는 갈수록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견실하게 성장해나가는 유일한 첩경이 녹색성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서울프라자호텔(23일)과 국회(24일)에서 이틀간 열리는 심포지엄은 최근 세계경제의 흐름을 점검하고, 향후 건설·산업·IT·금융·환경 등 각 부문 정책을 어떻게 펼쳐나갈 것인지 진단하게 됩니다.
첫날 심포지엄에서는 김형오 국회의장의 축사에 이어 김형국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장이 ‘뉴글로벌 경제체제와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 방향’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 됩니다.
제1세션에서는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이 ‘부문별 녹색성장 세부 추진 전략과 제도적 과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IMF의 차드 스타인버그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2010년 세계경제 및 동아시아경제 전망을 내놓는데 이어 유장희 동아시아경제학회장(이화여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이사(전 디지틀조선 일보 사장), 이임택 한국풍력발전사업협의회장의 토론이 이어집니다.
제2세션에서는 에릭 랜드히어 나스닥 아시아지역 총괄책임자가 ‘아시아 금융시장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한국’ 주제로 금융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박재하 금융연구원 부원장 등 인사들이 향후 녹색금융 정책 방향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3일에는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은행·보험·증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녹색금융 정책을 설명하는 비공개 오찬간담회도 열립니다.
제2일(24일)에는 국회 귀빈홀에서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주재하는 ‘그린IT 조찬간담회’에 이어 그린IT 정책 추진 상황과 향후 전략을 점검하는 세션이 진행됩니다.
이인기 국회 기후변화특위 위원장을 주축으로 하는 ‘녹색성장 활력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결성식도 예정돼 있습니다.
오후에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의 오찬간담회를 시작으로 녹색건설 세션이 전개됩니다. 특히 리쿤강 중국 국가 홍수·가뭄통제본부 부본부장이 ‘중국의 치수사업과 한국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평가’ 주제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이 녹색성장을 위한 기업정책 과제를 점검하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제 : 뉴 글로벌경제 패러다임과 녹색성장 국가전략
■일시 : 2009년 9월 23(수) ~ 24일(목)
■장소 :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 / 국회 본관 귀빈홀
■주요일정
▷ 23일(수) 서울프라자호텔
- 개막세션 / 녹색경제 / 녹색금융(그랜드볼룸)
- 녹색성장 캠페인 발대식 리셉션(다이아몬드홀)
▷ 24일(목) 국회 귀빈홀
- 그린IT / 녹색건설 / 녹색산업 컨퍼런스
- ‘녹색성장 활력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결성식
■주최 : 아주경제신문
■후원 : 녹색성장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전국경제인연합회 세계미래포럼
■문의 : 아주경제 심포지엄 사무국 (02)767-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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