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쇼 '드라큘라의 사랑'에서 배우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롯데월드는 가을 시즌을 맞아, 4일부터 ‘할로윈 파티’를 진행한다.
할로윈 상징물인 호박을 중심으로 귀여운 꼬마 유령과 섹시 마녀 등이 등장한다. 괴기스럽고 공포적인 분위기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축제로 꾸몄다. 어드벤처 1층에는 대형나무에 익살스런 얼굴을 조각한 호박들로 장식해 파티 분위기를 살린다. 파티의 메인 쇼인 ‘할로윈 퍼레이드’는 길놀이 형태로 단장했다.
호박 옷을 입은 로티, 로리와 귀여운 악마로 분장한 80여 캐릭터들이 퍼레이드 쇼를 펼친다.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고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가든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쇼 ‘드라큘라의 사랑’도 펼쳐진다. 장면마다 아크로바틱, 플라잉 묘기 등 볼거리가 쏟아진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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