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스런 분장을 한 고스트 캐릭터들이 어린이 고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서울랜드는 12일부터 고객이 함께하는 가을 축제 ‘고스트 헌터’를 진행한다.
가을 테마에 맞춰 공원 곳곳에 익살스런 고스트 캐릭터와 현상수배 유령 조형물로 장식, 신나는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총 여섯 군데에 마련된 ‘유령 출몰 지역’에 가면 현상수배 유령들이 ‘고스트 헌터’를 맞이한다.
유령들은 잡히지 않기 위해 고스트 볼을 던진다. 볼을 많이 모을수록 사탕, 초콜릿, 치킨 등 다양한 현상품으로 교환해 준다.
아울러, 중추국, 일간작 등 다양한 종류의 국화들이 관람객들을 유혹한다.
오싹한 할로윈 캐릭터들의 신나는 퍼포먼스도 주말마다 진행된다. 20여 명의 공연단과 캐릭터들이 익살스런 거리 공연을 선보인다.
코믹 마임 쇼도 펼쳐진다. 신기한 마네킹 퍼포먼스와 마임극이 웃음을 선사한다. 고객도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색다른 재미다.
매일 밤 8시30분에는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공연 마지막에는 모든 관람객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출 수 있는 ‘디스코 타임’을 준비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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