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만리동2가 인근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1일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중구 만리동2가 176-1번지에 추진 중이 '만리2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건폐율 27.55%, 용적률 234.01%를 적용받는 지하 5층~지상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17개동 1194가구가 건립된다.
이 지역은 서울역 뒤에서 마포구 공덕동으로 넘어가는 만리재길 오른편의 손기정 공원과 환일중·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공공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오래전부터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건축위는 다만 판상형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 할 것을 주문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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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일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중구 만리동2가 176-1번지에 추진 중이 '만리2주택재개발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건폐율 27.55%, 용적률 234.01%를 적용받는 지하 5층~지상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17개동 1194가구가 건립된다.
이 지역은 서울역 뒤에서 마포구 공덕동으로 넘어가는 만리재길 오른편의 손기정 공원과 환일중·고등학교 사이에 위치한 지역이다. 공공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오래전부터 재개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건축위는 다만 판상형 아파트 입면 디자인을 다양화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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