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명지대 인근 주택가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일 제2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남가좌동 369-10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남가좌 제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 4만9406㎡에는 건폐율 18.8% 이하, 용적률 234%를 적용받는 최고 22층 높이의 공동주택 13개동 총 977가구가 건립된다.
건축위는 다만 아파트 입면의 저층부 마감재료를 한 단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