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아산 'STX 칸' 프리미엄 보장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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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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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입주자들이 STX 칸 상담창구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STX건설이 아산신도시 'STX 칸(CAN)' 아파트 잔여물량에 대해 2000만원의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

프리미엄 보장제란 입주 후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이하로 하락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오르지 않을 경우 시공 혹은 시행사가 약정금액을 보장해주는 방식을 말한다.

아산신도시 STX 칸은 지하2층~지상 최대 25층 13개동 797가구 규모로 129~170㎡로 구성됐다. 아산신도시 주거지역에 위치해 초ㆍ중ㆍ고교와 인접해 있고 KTX 천안아산역이 근처에 있어 교통환경이 좋다.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및 천안~논산간고속도로, 국도1ㆍ21호선 등이 위치해 있다.

또 삼성 탕정 S-LCD 단지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제철, 삼성전자, 만도기계 등 대기업과 관계 협력사만 500여 개사가 들어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달 말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환금성이 높고 중도금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양도소득세가 계약 후 5년간 100% 면제된다. 입주는 2011년 2월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보장제가 입소문이 나면서 프리미엄 보장제 실시 3일 만에 계약 건수가 80건을 넘었다"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양도세 면제 및 분양권 전매 가능, 중도금 일부 무이자 등의 혜택도 겹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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