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IFA 2009 전시회 기간동안 독일 베를린 국제공항에 LED TV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베를린 국제공항은 IFA 2009의 전시 관문이다. 삼성전자는 관문 마케팅을 본격 가동해 전 세계에서 모인 관람객의 첫 시선을 LED TV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유명 관광 명소인 포츠담 광장과 베를린 메세 전시장 등에도 대형 LED TV 옥외광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열린 'IFA 2008'에는 친환경 소재와 크리스털 로즈 디자인의 LCD TV 옥외광고를 설치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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