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중구 신문로 현장에서 열린 신문로 2구역 제5지구 업무시설공사 상량식 모습. |
신동아건설은(대표 이인찬) 서울 중구 신문로 업무시설 공사현장(신문로 2구역 제5지구 업무시설공사)에서 안전시공을 염원하는 안전기원제 및 상량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동균 신동아건설 건축팀장을 비롯해 (주)LG 김진규 팀장, LG서브원 김태익 팀장, 한미파슨스 강영조 상무 등 협력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신문로 업무시설은 LG 계열사들의 업무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연면적 5만1264㎡ 규모의 지하5층 지상14층으로 지어진다. 지난해 6월 착공해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LG가 광화문·시청권에 사옥을 갖는 것은 2003년 그룹 분리로 당시 서울역 앞에 있던 GS건설(당시 LG건설) 빌딩을 GS그룹에 넘겨준 이후 처음이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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