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가 3일부터 4일까지 교내 조만식기념관 실내체육관에서 기업과 학생 간의 채용박람회인 ‘2009 숭실대학교 Job Fai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취업컨설팅 업체인 엘리트코리아가 공동 주관하고 노동부 관악지방고용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주)효성, 동원그룹 등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별도로 팬택과 CJ그룹은 3일, 삼성SDS는 4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기업설명회를 통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직무별 컨설팅을 통해 금융, IT, 공사, 영업·마케팅, 연구개발(R&D) 등 5개 직무의 현업자들이 직접 나서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학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밖에 참가 학생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메이크업 뷰티 클리닉, 직업선호도검사, 이력서용 사진촬영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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