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텍바이오, 유산균 발효 건강기능식품 ‘청인(淸人)’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02 17: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세균을 억제하는 특허 복합유산균을 이용한 발효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됐다.

앤텍바이오(대표 박세준)는 장내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강시키는 복합 유산균 SJP균주와 다양한 한약재, 식물 추출물을 결합해 만든 발효 건강기능식품 ‘청인(淸人)’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발효 건강기능식품 청인은 ‘청인해우환’ ‘청인해장환’ ‘청인삼락환’ ‘청인효삼환’ ‘청인새벽환’ 등 다섯 가지 형태다.

이 제품은 특허 유산균인 SJP균주를 1차로 발효시켜 효소화한 후 헛개나무열매, 감초, 가시오가피, 삼백초, 갈근, 당귀 등 한약재 추출제재인 식물추출물을 2차 발효, 대두 등 곡류분말에 흡착시켜 한번 더 발효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인체에 유용한 식물추출을 발효시킨 효소 1g당, 위산에 죽지 않고 장내 유해균 억제 및 유익균 증식능력이 우수한 SJP유산균이 수억 마리가 들어있어, 장이 불편한 경우나 과음 후에도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청인해우환’은 변비 및 설사, 식중독, 원기회복 등에 탁월한 삼백초, 당귀 등이 들어있고, ‘청인해장환’은 헛개나무열매와 갈근을 이용해 과음 후에도 숙취가 없도록 했다.

‘청인삼락환’은 가시오가피, ‘청인효삼환’과 ‘청인새벽환’은 인삼이 각각 포함돼있다고 설명했다.

SJP 균주는 앤텍바이오 박세준 대표가 질병의 면역력이 장내 유익균이 만든 효소임을 밝혀 노벨상을 수상한 메치니코프 박사의 이론에 의거 직접 개발한 복합 유산균이다.

청인 제품은 먹기 쉬운 작은 환 형태로, 한 상자에 300g(5g×60포), 가격은 해우환과 해장환이 6만6000원, 삼락환은 7만7000원, 효삼환 10만원, 새벽환이 15만원이다.

현재 (주)앤텍바이오 식품사업부 홈페이지(www.bio119.co.kr)를 비롯, 한의원, 약국 등 총 300여 곳에서 구매 가능하다.(문의 1600-8988)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