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사망자가 3주동안 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일 고혈압과 당뇨, 신부전증 등을 앓던 47세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이날 오전 쇼크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앞서 발생한 신종플루 사망자와 달리 폐렴 등 호흡기질환 징후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해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급파, 자세한 사망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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