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아주경제 캠페인 24인 고문·자문위원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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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10-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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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을 통해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열어나갑시다!’

총 24인의 국가원로와 석학,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장, 대학총장들이 글로벌경제지 아주경제가 펼치는 ‘그린코리아, 녹색성장 캠페인’에 동참합니다.

아주경제는 2일 이들 24인의 인사들과 함께 캠페인 고문단(9인)-자문위원단(15인)을 발족시켰습니다.

‘녹색성장’은 현 정부가 임기동안 추진할 테마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추세 속에서 대한민국이 견실하게 성장해나가기 위한 국가적 과제입니다.

녹색성장은 정부가 강하게 이끌고 있지만 국민과 기업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을 경우 성공할 수 없습니다. 이미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해 많은 대기업들이 ‘속도조절론’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주경제는 캠페인을 통해 정부-기업간 녹색성장의 방향성과 속도를 맞추는데기여하는 한편 3개어(한글-영문-중문)로 발행되는 매체의 특성을 살려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과 기업들의 활동상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해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캠페인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에 참여하기로 한 인사들은 대한민국이 1인당 국민소득(GNI) 3만달러 이상의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범국가적으로 녹색성장 정책과 전략을 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문단과 자문위원단은 앞으로 아주경제가 언론차원에서 펼치는 캠페인의 방향을 함께 설정하고, 국민-정부-국회-시민단체-외국 정부와 해외기업, 단체 등과 어떻게 협력하면서 녹색성장을 추진해야 할 것인지 함께 기획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캠페인 고문단에는 남덕우 한국선진화포럼 이사장(전 국무총리)과 진 념 전 경제부총리, 사공일 G20 기획조정위원장 겸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창조학’을 설파하고 있는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교수(전 문화부장관)와 이용만 전 재무부장관, 권홍사 한국건설단체총연합회장, 유장희 동아시아경제학회장, 강현욱 호원대 석좌교수(전 환경부 장관과 농림부 장관)도 고문단에 위촉됐습니다.

자문위원단에는 국회 특위, 국책 연구기관, 민간 연구기관, 대학총장 등이 참여합니다.

이인기 국회 기후변화특위 위원장과 현오석 한국개발연구원장, 방석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 박양호 국토연구원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 자문위원을 맡았습니다.

또 김한중 연세대 총장, 이기수 고려대 총장, 박 철 한국외국어대 총장이 참여해 향후 언론-대학간 공동연구, 협력도 이끌게 됩니다.

이와함께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장,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김흥수 건설산업연구원장,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장(전 재경부 차관), 양수길 국가경영전략연구원장(전 OECD 대사),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장, 김규복 세계미래포럼 대표가 참여했습니다.

아주경제는 오는 23~24일 서울프라자호텔과 국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녹색성장전략 선언(2008년 8월 15일) 이후 1년간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효율적 정책 방향을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녹색성장 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10월에는 녹색성장이 전 국가적 과제임을  국민들과 함께 인식하기 위한 ‘녹색성장 청계천 걷기대회’ 행사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기업들의 녹색경영을 북돋우기 위한 ‘대한민국 녹색 경영대상’을 비롯, 정부 각 부처와 다양한 행사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캠페인 관련 제보 (02)767-1535~7 / 이메일 gre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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