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09)LG전자, 獨서 15인치 AMOLED TV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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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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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오는 4~9일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09'에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사진은 15인치 AM OLED(능동형발광다이오드) TV다. 화면부의 두께가 3.2mm로 현재 상용화된 제품 가운데 가장 얇다.

삼원색의 화소가 자체 빛을 내 색상을 표현하는 방식이어서 LCD(액정표시장치) TV나 LED(발광다이오드) TV에 들어 있는 별도 광원이 필요 없다.

소비전력이 낮고 발열이 거의 없다. 욕실이나 주방 등 습도가 높은 곳에서도 초고화질 영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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