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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모레퍼시픽은 자연ㆍ사람ㆍ기업의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의 미와 건강의 실현이라는 소명을 실천함으로써, ‘2015년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뷰티기업’이 되겠다는 지속가능경영 비전을 발표한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기업 활동의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녹색성장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속가능한 제품 품목수를 매년 10%씩 성장시키고, 매출액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매년 5%씩 줄여 2015년까지 현 수준의 30%를 감축할 계획이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아실현을 위한 제도를 강화하고, 뷰티파트너들이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사의 녹색경영체제 구축 지원 등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는 창립 기념사를 통해 “‘자연을 담아 인간에게 전하는 녹색 상품’을 전 세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인간의 마음을 담아 자연에게 전하는 환경 경영’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녹색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본사 및 지역사업부, 각 사업장 등의 구체적 활동과 성과를 기술한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업계 최초로 발간한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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