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7일 미국 헐리우드 출신 유명배우인 문 블러드굿을 초청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헐리우드배우 '문 블러드굿'
한국계인 문 블러드굿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톱스타로 자리를 굳혔다.
최근에는 미국 영화전문지 ‘프리미어’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헐리우드 미녀스타 4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녀는 최근 소니사로부터 인터넷 미니시리즈 제작 제안을 받았으나 한국 방문을 위해 다음 기회로 미뤄달라고 거절했다고 한다.
신평섭 관광공사 구미팀장은 “향후 진행되는 미주지역 프로모션 행사에 스타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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