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Danone)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의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ACTIVIA®)'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떠먹는 요구르트 2종(플레인, 딸기)과 마시는 요구르트 2종(플레인, 사과)이다.
액티비아는 미국 및 유럽 18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살아있는 비피더스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 (Actiregularis®)를 함유하고 있으며, 이 유산균은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학술적으로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다논의 오랜 발효유 연구 노하우와 활력이 좋은 비피더스균 배양을 위해 최적화된 특별 제조 공정을 적용했다. 깊은 풍미와 함께 달콤함과 새콤함이 조화를 이뤄 섬세한 한국인의 입맞에 맞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올리비에 포쥬르 다논 코리아 대표이사는 “다논의 대표 브랜드 액티비아를 한국에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액티비아의 뛰어난 효능과 맛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논 코리아는 지난 2008년 다논 그룹이 100% 지분을 출자한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전라북도 무주군에 국내 제품 생산설비를 완공했다. 또한 최상의 제품 개발을 위한 고려대학교에 다논코리아 중앙연구소를 설립해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유가공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세계적인 건강식품 선도기업인 다논(Danone)은 포춘(Fortune Global 500)지 선정 세계 500대 기업의 하나로 유제품, 생수, 유아식, 환자 영양식 등 건강식품 사업부문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독자적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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