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고척동 블루밍 339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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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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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공 벽산 블루밍 조감도. 일반분양 147가구를 비롯해 총 339가구가 공급된다.

벽산건설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55-2 일대에 '벽산 블루밍' 33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고척동 벽산 블루밍은 고척3구역 재개발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20가구, 84㎡ 220가구, 114㎡ 40가구 등 총 339가구가 들어선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몫은 147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30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이다.

고척동은 최근 서울시가 서남권 르네상스계획을 발표하면서 최고의 수혜지로서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개봉역 인근 영등포 교정시설 부지일원을 한국토지공사가 주거, 상업, 문화 업무가 어우러진 최첨단 복합 개발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구로소방서 뒤편에 돔 구장 건립 및 복합레저단지 개발 계획이 있어 이 지역의 문화 생활 및 주변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2호선 양천구청역을 이용할 수 있고 강서로와 경인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하여 여의도 및 강남 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목동의 생활 편의 시설과 교육 여건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척시장, 롯데마트, 애경백화점, 신도림테크노마트, 영등포 상권 등을의 생활 편의 시설과 고척성모병원, 목동이대병원, 고대구로병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덕의초, 고척초, 고산초, 경인고 등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 인근의 계남 근린공원과 고척근린공원, 고척도서관 등을 이용 할 수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동부제강 교차로에 위치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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