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10월22일 샌디스크에 대한 인수 제안을 철회한 이후 현재까지 진전된 상황이 없다"며 인수설을 전면 부인했다.
삼성전자는 지적재산권 사용료 절감과 플래시메모리 시장 장악력 강화를 위해 샌디스크 인수를 추진했었다. 그러나 가격 조건 등 협상이 어려워지자 지난해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인수 제안을 공식 철회했다.
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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