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 (제공=폭스바겐코리아) |
폭스바겐 페이톤<사진>을 월 40만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폭스바겐코리아는 9월 한달간 자사의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 전 모델을 대상으로 월 납입액을 큰 폭 낮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카드 오토리스와 특별 제휴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페이톤 V6 3.0 TDI’와 V8 4.2 LWB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 제공된다.
V6 모델의 경우 차량가격 8990만원의 35%인 선수금 3146만5000원을 납부 후, 36개월간 월 39만9000원을 납입하면 된다. V8 역시 1억2700만원 중 4445만원을 먼저 내고, 36개월간 매월 56만9000원을 분납하면 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월 리스료를 파격적으로 낮춘 이번 금융리스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보다 쉽게 페이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 드레스덴 페이톤 전용 투명유리공장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페이톤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718대가 판매되며 대형 럭셔리 세단 부문에서 인기를 과시한 모델이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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