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가 내년에는 본격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성장 전망을 상향조정했다.
IMF는 내년 내년 세계경제의 국내총생산(GDP)이 2.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당초 2.5% 성장도 0.4%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가 마이너스 1.3%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역시 지난 4월 예측치 마이너스 1.4% 성장에 비해 개선된 것이다.
선진국 경제는 상대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IMF는 올해 선진국 경제가 마이너스 3.7%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년에는 1% 성장해 기존 전망치인 0.6%보다는 나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주경제= 정은선 기자 stop102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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