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초경량 초박형 센스 X170· X4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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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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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초경량 초박형 센스 X420 제품.
삼성전자는 초경량 초박형 노트북 신제품 센스 X170과 센스 X42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인텔의 최신 고성능 코어2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해 멀티미디어 작업이나 멀티태스킹 사용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배터리 사용시간을 개선해 6셀 배터리 기준으로 기존 노트북의 2배인 최대 9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인텔의 울트라-씬(Ultra-thin) 플랫폼이 적용돼 X170은 25.4mm로 넷북보다 얇은 두께를 실현했다. X420도 23.2mm로 휴대가 간편하다.

디자인은 고광택의 외관에 실버 크롬 테두리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난다. X170은 펄 블랙색상이다. X420은 펄 블랙과 플래티넘 실버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노트북에는 HD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16대 9 HD LED가 채택돼 영화·게임 등을 잘림없이 선명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달 선보이는 윈도 7으로 무상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X시리즈 신제품은 고효율 CPU 등을 통해 소비전력을 최소화했을 뿐 아니라 수은 등 유해물질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이라며 “항균처리 키보드 등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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