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차 에어컨 대체냉매 표준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9-07 13: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자체 개발한 친환경 자동차 에어컨 대체냉매 표준이 지난 1일 한국표준협회에 단체표준으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표준은 현재 자동차 에어컨 냉매로 사용되는 R-134a 및 대체냉매로 주목받고 있는 R-744, R01234yf를 자동차에 적용할 때의 안전 요구 사항에 관한 표준이다.

표준 초안은 자동차공학회의 ‘자동차 에어컨의 대체냉매 표준화 포럼’에서 작성됐고 학회 표준화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3월 제정됐다.

한편 2005년 체결된 교토의정서의 발효로 2011년부터 유럽에서 생산되는 신차에 적용될 자동차 에어컨 냉매는 지구온난화지수(GWP) 150이하로 규제된다. 이 때문에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이 대체냉매 연구에 힘쓰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