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최고급막걸리 선물세트 선보여


   
 
 
국순당은 7일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인 '락고재'에서 '법고창신 이화주 선물세트 출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순당은 우리술 복원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고려시대 고급막걸리 선물세트인 '법고창신(法鼓昌信) 이화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최근 막걸리 인기를 반영한 '국순당 캔막걸리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다.

배꽃이 필 무렵부터 담근다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한 '이화주(梨花酒)'는 고두밥으로 빚는 일반 막걸리와 달리 떡(백설기)으로 만드는 술이다. 또 옛 문헌에 나온 그대로 생쌀로 띄운 누룩을 사용해 아미노산과 탄수화물 등이 함유돼 영양가도 높아 고려시대부터 왕족과 양반가에서 주로 마셨다는 고급막걸리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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