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번 행사에서 국순당은 우리술 복원프로젝트를 통해 복원한 고려시대 고급막걸리 선물세트인 '법고창신(法鼓昌信) 이화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최근 막걸리 인기를 반영한 '국순당 캔막걸리 선물세트' 등을 선보였다.
배꽃이 필 무렵부터 담근다는 것에서 이름이 유래한 '이화주(梨花酒)'는 고두밥으로 빚는 일반 막걸리와 달리 떡(백설기)으로 만드는 술이다. 또 옛 문헌에 나온 그대로 생쌀로 띄운 누룩을 사용해 아미노산과 탄수화물 등이 함유돼 영양가도 높아 고려시대부터 왕족과 양반가에서 주로 마셨다는 고급막걸리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