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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루비’ 역을 맞은 소이현은 신세대 여성을 대표하는 발칙한 면도 있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간호사로 출연한다.
소이현은 최근 ‘보석비빔밥’ 출연 소식과 함께 포스터, 제작발표회에서 명품미소를 선보여 ‘루비녀’라는 애칭을 얻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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