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기관 매수세로 1620선 회복 시도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162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는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9.06(0.53%) 오른 1617.63을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 증시는 노동절로 휴장했다.

개인이 353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64억원, 7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으르고 있다. 의료정밀(2.73%)의 상승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건설업 금융업 은행 기계 철강금속 등이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품과 운수장비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 오른 7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KB금융과 LG전자, LG화학은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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