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 IT펀드로 339억 수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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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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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IB투자가 '03 KIF-기보 IT 펀드'를 조기 청산해 총 339억원의 투자순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아주IB투자는 펀드 수익 목표가 2년 정도 앞당겨 달성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조합청산 총회를 열고 수익을 배분했다.

투자순이익은 총 339억원으로, 투자금 190억 대비 단순 수익률은 169%이다.

03 KIF-기보 IT 펀드가 투자한 주요 업체는 우리이티아이, 미래나노텍, 디지텍시스템즈 등 국내 디스플레이,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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