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IB투자가 '03 KIF-기보 IT 펀드'를 조기 청산해 총 339억원의 투자순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아주IB투자는 펀드 수익 목표가 2년 정도 앞당겨 달성됨에 따라 지난달 31일 조합청산 총회를 열고 수익을 배분했다.
투자순이익은 총 339억원으로, 투자금 190억 대비 단순 수익률은 169%이다.
03 KIF-기보 IT 펀드가 투자한 주요 업체는 우리이티아이, 미래나노텍, 디지텍시스템즈 등 국내 디스플레이,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이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