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어린이 경제뮤지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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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0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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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국내 최초 어린이 경제 뮤지컬 '메리호의 우주여행'에 대한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인공의 꿈속 체험을 통해 저축에서부터 투자와 소비, 기부 등 다양한 경제활동을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공연이 끝나면 '나에게 10만원이 있다면'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소망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소망을 이루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공연은 10일 강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15개 초등학교와 서울, 부산 등 5개 도시 문예회관에서 모두 20회에 걸쳐 열린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올해 초 어린이 경제 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어린이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어린이와 소외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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