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이현승 SK증권 대표(오른쪽에서 2번째)는 8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CEO 청소년 경제교실'을 가졌다. |
이현승 SK증권 대표는 8일 서울 동대문구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최고경영자(CEO) 청소년 경제교실'을 가졌다.
신정여상(2008년 10월)과 미림여자정보고(2009년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경제와 금융의 기초개념, 올바른 경제 가치관 및 직업관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3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실은 증권회사와 종합주가지수의 의미, 주식투자와 펀드란 무엇인가? 등 기초적인 경제이론과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생활경제, 학생들이 평소에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성공하는 사회인상,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등을 이 대표의 경험과 일화를 토대로 알기 쉽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현승 대표는 'Best or Different(최고가 되라, 아니면 차별화하라)'라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면서, "P(Best Practice/실행력)에 A(Acceptance/수용력)를 곱하면 E(Effectiveness/효과)로 직결된다는 열린 사고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사회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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