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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는 지난 2일 G마켓과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출연금 1억원 증서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구영배 G마켓 대표이사와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7월까지 G마켓 및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가정,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희망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홈페이지에 직접 사연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참가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진수남 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장은 “대다수 국민이 여행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참가자들이 짧지만 행복한 여행을 경험하고 삶의 활력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공사는 앞으로 장애인 등 관광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지금까지 소외됐던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공동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G마켓에서는 공동캠페인 출연금 1억 원 증서를 전달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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