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저항성 당뇨병 치료제 신약 CKD-501(Lobeglitazone)은 종근당에서 2000년부터 6년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사업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을 맡았으며, 임상2상 시험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
CKD-501은 글리타존계 당뇨병 치료제 약물로 세포 핵 내에서 당 대사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수용체인 PPAR gamma를 활성화시켜 혈당강하 작용을 나타낸다.
종근당은 2011년에 단독 임상 3상 시험을 완료하고 병용 3상 임상시험을 거쳐 2013년경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미국 이큐스팜(Equis Pharm)사를 통해 해외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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