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10일 404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3개 종목을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차, KT, 한진해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12개 종목과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풋 1개 종목이다.
9월10일부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맥쿼리증권의 ELW는 총 402개로 늘어나게 된다.
맥쿼리증권은 시장에서 가장 많은 기초자산(92개 중 87개)에 대해 ELW를 발행·유동성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맥쿼리증권은 온라인 교육기관인 크레듀와 제휴하여 '맥쿼리 ELW 바른 투자 온라인 강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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