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멤버십 캐쉬백 서비스 오픈

SK텔레콤은 SK마케팅앤컴퍼니와 제휴를 통해 ‘T멤버십 캐쉬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T멤버십 캐쉬백 서비스는 기존 멤버십 카드의 할인 혜택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OK캐쉬백으로 최대 40%의 더블할인 또는 20%의 특별 적립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SK텔레콤 멤버십 카드 사용자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혜택은 멤버십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모두 소진해도 OK캐쉬백 포인트를 절반만 차감하고 더블할인을 받거나 특별 적립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체 제휴사 중 60여 개사에서 결제금액의 최대 20%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기존 멤버십 가맹사를 포함해 이 서비스는 의료, 철도, 자동차보험, 금융기관, 항공, 택배 등 OK캐쉬백 적립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휴 범위도 확장했다.

이순건 SK텔레콤 본부장은 “T멤버십 캐쉬백은 기존의 멤버십 서비스보다 한차원 높아진 혁신적인 혜택이 제공된다”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획기적이고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태언 기자 [e-mail]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