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석학포럼에는 △마루이 히로시(일본 동경대학교 인도철학과) 교수의 ‘리그베다의 기원’강좌 △아비짓 고쉬(인도 꼴까따 자답뿌르대학 산스크리트학과) 교수의 ‘인도 의학 전통’ △필립 마스(독일 본 대학)교수의 ‘요가 수행 전통’ △강성용(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요가 철학의 기원’ 등 총 4강좌가 진행된다.
배철현 서울대학교 교수(종교학과)가 통역과 사회를 맡는다.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 관계자는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문학의 열기가 높아 정규강좌와 함께 특강을 개최하게 됐으며 40대 이상의 주부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파크백화점 문화센터는 지난 7일부터 그리스신화를 비롯해 노자, 공자강좌 등 ‘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중이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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