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SM3(위)와 QM5 페어웨이(아래). (제공=르노삼성) |
르노삼성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09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에서 SM3와 QM5가 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SM3는 올해부터 추가된 준중형차 부문에서 처음으로 수상했으며, QM5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은 품질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결과는 끊임없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용품질지수는 지난 2005년부터 기업간 선의의 경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발표돼 왔다. 조사는 성능·적합성·신뢰성·서비스·이미지 등 5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올해는 총 232개 기업의 69개 기업에 대해 약 4만6400명의 소비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난 3~6월에 걸쳐 한국표준협회와 리서치 전문회사 메트릭스를 통해 조사가 이뤄졌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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