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사용자들이 부담없이 넷북과 와이브로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짜 넷북’ 프로모션을 11일부터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KT 쇼(SHOW) 와이브로의 ‘무제한50’요금제 이용 시 단말보조금을 최대 36개월간 46만2000원의 이용요금 할인을 지원받아 결과적으로 넷북 구입비용을 충당하는 효과를 갖는다.
대상기종은 TG삼보의 HS-102S 모델로 소형 배터리에 분리형 키보드, LED 백라이트 LCD가 장착돼 야외 사용에 적합하고 편리하게 워드작업을 할 수 있다.
공짜 넷북 프로모션 기간은 올해 말까지며, TG삼보 HS-102S는 쇼 와이브로 홈페이지 및 테크노마트 등 와이브로 전문 판매점과 쇼 와이브로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원두 KT 와이브로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다양한 이동형 단말의 확산과 함께 고객들이 보다 쉽게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과 단말 라인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김태언 기자 un7star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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