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은 박상진 전 현대건설 전무를 건축·주택·개발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 사장은 1950년 전남 영광 출신으로 한양대를 졸업하고 1976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건축사업본부 상무, 주택사업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하는 등 33년동안 건축·주택부문을 두루 거친 주택사업전문가다. 특히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를 정착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현 김기우 사장은 관리부문 및 토목·플랜트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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