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을 가운데 주류업계가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로 위스키 판매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중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추석을 맞아 최고급 위스키와 보드카 선물 세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은품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행운까지 준비했다.
이번 선물세트의 특징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대표 위스키로 고급스러운 패키지 구성, 선물을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는 사람도 작은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한 실속 사은품, 그리고 이번 추석 시즌에만 한정 판매하는 상품 구성이다.
먼저 위스키 선물 세트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위스키로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구성했다.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고 또 선물 받고 싶어하는 스테디셀러인 발렌타인 시리즈, 고품격 스카치 위스키의 대명사 로얄 살루트,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위스키 시바스리갈,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위스키들의 제품별 성격과 분위기에 따라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패키지는 받는 이의 만족을 최고에 이르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위스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위스키 제품 별의 특징에 따라 고급 스트레이트 잔 또는 온더락잔을 함께 구성해 받는 이의 실용성을 높였으며 행사 기간 중 추석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만 30병 한정 판매되는 발렌타인 30년산 프레스티지 컬렉션(Prestige Collection)과 이마트에서만 1000병 한정 판매되는 앱솔루트 선물 세트도 선보인다.
천년약속도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합리적 구성의 '천년약속 한가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선물세트는 천년약속골드, 천년약속 프라임, 천년약속 일품 등 제품 별로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천년약속 전용잔과 미니어처를 고급 패키지에 함께 담아 실속과 품격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천년약속 골드' 세트는 목 넘김이 좋고, 상황버섯 고유의 기능이 살아 있는 웰빙주로 숙취가 거의 없어 온 가족이 모인 한가위에 즐겁게 즐길 수 있다.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 세트는 부산 기장 지역의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흑미를 주원료로 사용해 상황버섯균사체 발효법으로 빚은 한국형 레드와인으로 12% 저도수에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셀레늄과 같은 항산화 성분들이 포함돼 있다. 노화방지와 피부미용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내 여성들이 특히 좋아할 선물이다.
'천년약속 프라임 혼합' 세트는 부드러운 감칠맛의 찹쌀로 빚은 화이트 프라임과 매력적인 흑미 와인 레드프라임이 함께 구성돼 두 가지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다.
'천년약속 일품' 세트는 선별된 찹쌀로 빚어 맛과 향이 더욱 풍부하고 전통주의 품격을 한층 올리는 고급스러운 도자기 모양 병 패키지에 16%로 도수를 높여 전통주의 맛을 더욱 깊고 진하게 느끼고 싶어하는 애주가에게 어울리도록 준비했다.
배상면주가는 맛과 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베스트셀러 명품약주 세트,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자연발효 명품과실주 세트, 우리 과실로 빚은 약주와 과실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술 세트, 높은 도수를 원하는 아버님들을 위한 고도주 세트, 차례술 등 다양한 품목을 내놓았다.
명품약주 선물세트는 배상면주가의 대표술인 산사나무열매와 산수유로 빚은 '산사춘'과 천궁, 감초, 인삼, 백령 등 한약재를 넣어 발효시킨 '활인18품', 만리향이라는 꽃을 넣어 향기가 좋은 '백하주화'를 넣어 구성했다.
국내산 엄선된 과실로 만든 명품과실주 세트도 있다. 국내산 복분자 100%에 복분자 전용 고급효모로 자연 발효해 장기 숙성시켜 향이 뛰어나고 고유의 복분자 맛을 자랑하는 '복분자음과 뽕나무 열매인 오디로 빚은 술로 저온에서 장기 숙성시켜 빛깔이 고우며 신맛이 덜하고 달콤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오디담'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우리 과실로 빚은 약주와 과실주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우리술 세트를 선보인다. 산사춘과 복분자음, 맛있는 배로 빚은 술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맛있는 배로 빚은 술'은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한 국내산 배로 빚은 과실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과 풍부한 배향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조상님들께 차례를 올릴 제사술로 각광받는 차례술과 조선시대 왕실에서 즐겨 마셨다는 제호탕에 들어가는 구운 매실과 오드비 원액으로 빚은 오매락을 황토로 구운 퍽토기 안에 담겨 제작한 40% 프리미엄 고도주도 함께 선보인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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