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은 화학섬유 제조업체 우노앤컴퍼니가 코스닥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10일 접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노앤컴퍼니는 PVC(폴리염화비닐)가발사 및 난연고열사 제조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순이익 47억1100만원, 매출액 156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9억5500만원이다.
상장 공모 예정총액은 182억4900만~260억7000만원이며, 주당 예정 발행가는 7000원~1만원(액면가 500원)이다. 상장주관사는 SK증권이다.
이로써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현재까지 35개사로 늘었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