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뻥튀기' 스타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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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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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서우가 나이를 3살 '뻥튀기'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스타들의 '고무줄 나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

통상 연예인들이 인기를 높이기 위해 '방송용 연령'으로 활동하는 일이 비일비재 한 만큼 과거 나이를 속여 곤욕을 치른 스타들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서우는 최근 출생년도가 88년생이 아닌 85년생으로 드러났다. 본명도 서우가 아닌 김문주로 밝혀졌으나 소속사의 사과로 무마됐다. 
 
베이비복스 전 멤버 이가이(이희정)의 경우 방송용 나이는 78년생이나 실제로는 68년생으로 드러나 무려 10살을 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배우 선우선도 데뷔 당시 80년생이었으나 실제로는 75년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탤런트 한예슬도 프로필 나이가 82년생이였지만 이후 81년생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밖에도 가수 엄정화는 71년생으로 활동하다 69년생임을 고백했고 현영도 80년생으로 활동했지만 76년생으로 드러났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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