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이날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이스타항공그룹 이상직 회장과 변정일 JDC 이사장이 공동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스타항공 고객은 JDC 지정 면세점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스타항공 기내와 JDC면세점에는 상호 홍보문구가 게재된다.
JDC는 현재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여객터미널 등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류와 담배, 시계, 핸드백 등 170개 명품브랜드 1만9천여점을 시중 가격보다 20~6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그룹의 이 회장은 "모든 국내 여객기 노선의 목적지가 제주도를 향하는 만큼 이스타항공의 이번 제휴는 의미가 크다"면서 "이스타항공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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