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고객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기아자동차 쏘울(SOUL)을 1년간 무료로 운행할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쇼 사이트를 통해 3D(입체) 형식으로 디자인한 차량은 실제 쏘울 자동차에 똑같이 디자인돼 지난 12일 압구정동· 신촌· 명동· 강남 등 서울 도심에 베일을 벗고 모습을 드러냈다.
13일에는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쏘울차 30대의 전시회가 열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30대 차량 중 최고의 작품을 직접 선정하기도 했다.
양현미 KT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쇼 1000만 돌파 감사 기념으로 진행한 프로모션이 고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공리에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쇼는 고객 참여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