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국내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14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요타는 오는 10월 말 정식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첫 출시되는 모델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중형 세단 캠리 등 4개 모델이다.
캠리 외에도 캠리 하이브리드와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등 친환경차 2종,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AV4가 포함돼 있다.
사전 예약은 서울 강남, 서초, 용산, 분당 및 부산 등 5개 딜러를 통해 실시된다.
위부터 도요타 3세대 프리우스,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RAV4 (사진=한국도요타자동차)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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