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어린이 내복 긴급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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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9-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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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이 최근 일교차가 커지자 예년보다 보름 앞서 오는 17일 아동내의 판매를 긴급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 오전 7시 20분, 아이들에게 인기 캐틱터인 ‘뽀로로’와 ‘해피데코’ 디자인이 나염된 2가지 타입 내의를 남아용, 여아용으로 선보인다. 내복 상하의 5세트와 수면조끼, 양말 2켤레로 구성해 6만4,000원에 판매하며 자동주문전화 이용 시 5,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명 캐릭터 의류브랜드 ‘SM하우스’의 정품으로 전국 200여개 마트에서 동일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 한해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손 소독 핸드닥터(60ml)’와 휴대용 키트(30ml)를 증정한다.

롯데홈쇼핑 속옷 담당 주민경 상품기획자는 “신종플루가 확산 될 것이 우려되는 가운데 가을을 맞게 돼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내복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리 구입해 실내복으로 활용하다가 찬바람이 불면 실외복 안에 따뜻하게 입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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