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30여 개국의 여성 지도자와 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가하는 '2009 아시아여성경제인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 여성이 만드는 녹색성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국별 포럼과 글로벌 CEO 초청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여성의 권익신장과 녹색성장에 기여한 아시아 여성기업인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여성경제인상'이 최초로 시상된다.
17일 개막식에는 변도윤 여성부장관을 비롯해 은구엔 티 도안 베트남 부주석, 프랑스와즈 포닝 세계여성경제인협회장, 다이애나 애브루지 세계여성상공업연합회장 등 국내외 여성계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아주경제= 이나연 기자 n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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